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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에프랩 (F-lab)에서 운영하는 데브클럽 커뮤니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데브클럽은 에프랩에서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인데요. 1천명 이상의 개발자분들이 계시는 커뮤니티로 매주 온/오프라인 모각코, 스터디(알고리즘, 책 등), 커리어에 도움되는 발표 세션 등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월 구독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사전 참여 이벤트로 할인된 가격에 참여하게 됐어요. 제가 부지런하게 참여하고 공부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서 가입해봤어요.

그렇게 에프랩 데브클럽에 참여 후 관련 슬랙채널에 들어왔, 얼마 안가서 1회 오프라인 모각코가 열린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신청했어요. 그렇게 데브클럽 오프라인 모각코 및 치킨파티에 참여했던 후기를 남겨봅니다!

 


에프랩 데브클럽, 오프라인 모각코 및 치킨파티 참여후기
데브클럽 모각코 현장에 도착

데브클럽에서 열린 첫 오프라인 모각코라고 했는데요. 13:30 ~ 17:30 에 열렸습니다. 역삼역 근처의 마루 360 건물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루 180, 360 건물은 스타트업이나 IT 동아리 관련 행사가 많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기억하는데요. 오랜만에 와서 반가웠어요. ㅎㅎ

뭘 잘 챙겨먹지 않고 왔었던 터라, 음료라도 하나 맞은편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 해왔습니다. 🫠

 

 


데브클럽 오프라인 모각코 진행방식 소개시간

데브클럽 (Dev Club) 오프라인 모각코 관련 피티가 띄워져 있었고요. 지정된 좌석이 있었어요. 근데 좌석이 비어있거나 하면, 좌석을 유동적으로 재배치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좌석에는 A4크기의 종이한장과 이름이 놓여져 있었어요. 아무래도 모르는 분들끼리 마주볼 가능성이 높으니 이름표를 준비해주셨네요.

 

 

모각코 시간이 되니, 모각코 진행 방식을 소개해주셨어요. 서로 자기소개와 함께 자기 목표와 목표 달성 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기와서 알게 된 이벤트가 또 있었는데요. "질문 받습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질문에 답변을 해주면 감사의 사탕을 받는 이벤트였습니다. 실제로 질문을 받겠다고 붙인 분들도 종종 계셨는데요.

다들 부끄러우신지 질문을 잘 못하시는 분위기였어요. ㅎㅎ 사전에 이런 이벤트가 있음을 인지시켜준다면 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프라인 모각코 시작, 커피타임

그렇게 자기소개와 목표 계획을 공유한 뒤, 각자 할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이틀 미루던 사이드프로젝트 개발을 했습니다. ㅎㅎ 

중간에 피곤할때 즈음에 커피 한잔 할 수 있도록 에프랩에서 커피 기프티콘을 나눠주시면서 커피타임을 보내고 오라고 하셔서 기프티콘을 활용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했습니다~

주말에 자기계발도 하고, 새로운 개발자 분들과 대화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오프라인 모각코 종료 후 치킨파티

오프라인 모각코를 마치고 나서는 시간 되는 분들과 근처 치킨집에서 치킨파티도 진행했습니다. 모각코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자 분들과 대화 하고 싶으면 모각코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있겠어요.

백엔드, 프론트엔트, ML 등 .. 다양한 직군 분들과 얘기도 나누고, 우연히 대표님과도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고 좋았어요. ㅎㅎ ✨

 

 


에프랩 데브클럽 오프라인 모각코 후기

데브클럽 오프라인 모각코는 자기계발만 집중하는 느낌의 행사는 아니었어요. 자기계발을 하면서 다양한 개발자분들과 교류하고 싶은 분들께 더 좋았던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참여하신분들과 얘기나눠보면 생각보다 자기 작업에 집중할 시간이 적었다는 의견도 있었고, 저도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데브클럽에서는 모각코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어서 (우리동네 모각코, 온라인/오프라인 모각코 등) 자기 성격에 맞는 모각코에 참여하면 될 것 같았고, 1회 오프라인 모각코였던만큼 이후에는 커뮤니티 분들 피드백을 받아서 점차 보완해나갈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모쪼록 오프라인 모각코에 참여함으로서 미루고 있던 작업도 하고, 커피타임 및 치킨파티를 통해 새로운 개발자 분들의 생각과 고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ㅎㅎ 

데브클럽에서 안읽고 있던 IT 서적을 (반강제로) 읽기 위해 책스터디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나중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ㅎㅎ 에프랩 데브클럽에 관심있는분들께 좀 도움이 되는 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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