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0^//

 

 

알고리즘 문제 900문제 달성

 

어느덧 백준 알고리즘 900문제를 돌파했어요. ^~^//
코딩테스트 준비 등의 이유로 알고리즘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풀이를 한지는 1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 LeetCode, HackerRank, Codility 등 합하면 1000문제는 넘게 풀었는데요. 사실 코딩테스트 준비에 있어 풀이갯수는 절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핵심적인 문제를 풀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쉬운문제도 많이 풀었기때문에 '이렇게 많이 풀어야 코딩테스트 준비가 되나' 하는 걱정은 절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럼 900문제 달성기념(?) 그 간의 공부 방식을 회고하며 좋은 정보를 공유해볼까합니다. 

 


제가 처음 알고리즘을 푼 것은 백준알고리즘 사이트에서 였습니다. 백준에는 정말 많은 문제가 존재했죠.b
초기에는 어떤 문제를 풀어야할지 몰라서 1000번부터 차례대로 보다가 좌절했던 기억도 있네요. 😂😂😂

아무래도 알고리즘 풀이를 하게 된 첫 계기는 많은 분들 처럼 코딩테스트였습니다. 요즘은 직무능력을 어느정도 쌓더라도 코딩테스트 대비가 안되면 인정받을 기회조차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렇게 제 알고리즘 공부는 시작되었습니다.

 

 

 


백준알고리즘 단계별, 구현문제 풀기

처음 알고리즘 공부에 입문 후, 백준에서 단계별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본적인 연산문제를 풀었어요. 그리고 우연히 나동빈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면서 동빈님 말씀대로 구현문제도 수십개씩 풀어봤습니다. 

유튜버 나동빈님의 코딩테스트 준비 팁 영상 ▼

 

 

 

 

백준 단계별문제, 분류를 활용하면 특정 분야의 문제를 풀 수 있어 좋았다. 

 

구현문제 유형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코딩테스트에서 자주 나올 수 있는 분야라서 기본문제에 대비하기에 좋았습니다. 삼성역량테스트에서는 특히 많이 다루는 문제유형입니다.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킷

작년 중순에 코딩테스트를 처음 경험하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시간 내에 푸는 것은 고사하고 무슨 문제인지 유형 판단조차 안되는 문제가 있었죠.

많은 코딩테스트를 경험해보니 알게 된 것은 국내 기준으로 많은 기업들이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것 입니다. 체감상 국내기업의 약 80~90%는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외로는 코딜리티, 해커랭크, 구름 등이 있지만 일부에 불과 합니다. 물론 해당 플랫폼의 환경 적응 겸 사용해보시는 것도 장기적으로 좋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많은 기업들의 코딩테스트를 대행하고 있는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킷 위주로 문제를 풀었고, 더 나아가서 고득점 킷 이외의 문제도 조금씩 풀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아가 여유가 된다면 추가로 3단계 이하의 문제들을 꾸준히 푸시면 좋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풀다보니 현재는 145문제 정도 풀었네요. 저는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단순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딱딱하게 생각하다간 질리기 마련 일 테니까요. 저는 문제풀이를 취미,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기암시(?)를 걸며 푸니 비교적 재밌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는 자주 나올 수 있는 빈출 문제 유형을 정리해서 풀 수 있게 고득점 킷 문제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고득점 킷 문제는 유형별 알짜 문제이기 때문에 준비하면 비교적 단기간에 빈출 유형의 문제들에 대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적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야한 다면 고득점킷 문제를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모를때, 구글링 활용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 별 30분 ~ 2시간의 기준을 잠고 시간 내에 못푼다면 사실상 풀 수 없는 문제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럴때 계속 해당 문제를 잡고 있는 것은 비효율 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럴때는 구글링, 블로그 등을 활용해서 답을 보고 이해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이런 문제는 답을 보고 풀었기 때문에 문제를 풀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시간 혹은 몇 일의 텀을 두고 다시 본인의 힘으로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문제를 풀다보면 블로그나 구글링만으로도 해소할 수 없는 답답함과 걱정이 만연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정말 대단한 고인물고수분들이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과 피드백을 받으며 동시에 고수 분들로 하여금 동기부여와 자극을 얻는 것도 코딩테스트 준비 중의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백준, 프로그래머스]알고리즘 입문방

#알고리즘입문 #알고리즘초보 #알고리즘허접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선물요정소환 #백준#LeetCode#HackerRank#Codility

open.kakao.com

 

 

 

 


solved.ac 활용 

뒤늦게 알아서 후회 중인 것이 solved.ac입니다. solved.ac는 백준에서 사용되는 크롬 확장프로그램인데요. 백준문제의 티어를 롤 게임 티어와 같이 부여해서 코딩테스트 준비에 있어 필요한 난이도 범위의 문제만 풀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개인 백준 랭킹을 티어로 볼 수 있어 더욱 재밌게 문제풀이를 할 수 있죠. 아직 solved.ac를 모르신다면 활용을 강추드립니다.

 

solved.ac

 

solved.ac

 

 

 

 

 

 


마무리

지금 제 자신을 돌아본다면 사실 그렇게 효율적으로 코딩테스트에 대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불필요하게 쉬운문제의 비중을 높여 풀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문제풀이를 취미이자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풀어서 즐겁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팁들, 경험들을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만 잘 빼서 활용하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직도 알고리즘 고수가 아닌 그저 "코딩테스트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수준" 이기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팁 + 다른 고수분들의 블로그 등을 활용하신다면 단기간에 코딩테스트를 준비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문제를 계속 풀어도 그 노력이 코딩테스트 결과로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