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b Dev Club 커뮤니티 클린 아키텍쳐 책 스터디 후기

 

안녕하세요~ 개발자 멍구입니다. ㅎ오ㅎ..

약 3년 전 즈음에 사내 코딩테스트 대회에 참여한 상품으로 클린아키텍쳐 책을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꼭 읽어봐야지 생각은 했지만 미루다가 미루다가... 현재도 읽지 못했었는데요.

제가 한달 전 즈음부터 참여하고 있는 에프랩 데브 클럽(f-lab, Dev Club) 커뮤니티에서 책스터디 참여 이벤트를 열길래, 책을 읽기 위해 참여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에프랩 데브 클립(F-lab Dev Club) 책스터디 참여 활동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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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랩 데브 클럽(F-lab Dev Club) 책스터디를 열다!

저는 어느정도의 강제성이 없으면, 해야겠다 생각했다가도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어떤 명분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마침 데브클럽에서 스터디 장려를 위해 책스터디 이벤트를 진행하는것을 봤습니다. 선착순 10팀에 대해 1달 스터디를 완료하면 치킨 기프티콘을 준다는 것입니다!

 

좋은게 좋은것! 이참에 책을 한번 읽어보자 다짐하고, 책스터디를 열기로 마음 먹었고, 모집 글을 적었습니다. 3년간 읽지 않았던 클린아키텍쳐 책 읽기 스터디 모집글을 작성했습니다.

몇분이나 하자고 지원하실까 살짝 걱정도되었지만, 모집글을 쓰고 다음날로 넘어가니, 저 포함 4명이서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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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아키텍쳐 책읽기 스터디 시작!

그렇게 책스터디를 시작했어요. 책스터디는 제 평생 처음 하게 되었어요. 서로의 가용 시간을 확인하고,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마다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각자 책을 읽고, 노션에 내용을 정리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또한 스터디를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스터디 불참이나 책을 읽지 않으면 벌금을 물도록 하는 규칙도 적용했습니다.

 

 

각자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요약해서 노션에 정리한 상태로 스터디가 시작되었어요. 스터디는 총 4주차로 진행이 되었는데, 4명이 번갈아가며 사회를 맡으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좋았던 점은, 클린아키텍쳐라는 책이 내용에 따라 쉽게 읽히지 않는 부분도 있고, 짬내서 읽는게 마냥 쉽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다른 팀원분들이 매우 열심히 책을 읽고, 정리해서 스터디에 참여해주신 것이었어요. 덕분에 제자신도 자극을 얻고, 더 열심히 스터디를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클린아키텍쳐 책을 읽으면서 제 실무 경험과 책의 이론과 경험담을 비교해가며 아키텍쳐 설계 관점에서 좀 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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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달 간의 책 스터디를 마무리 하며...

그렇게 4주차동안 낙오자 없이, 모든 스터디원이 책을 완독하고, 스터디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물론, 한번 읽었다고 해서 책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것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번 스터디를 통해 책을 한번 읽었다는 것이 뿌듯했고,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책을 읽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ㅎㅎ

그렇게 스터디 완료로 에프랩 데브클럽 이벤트도 참여하고, 책도 읽고, 좋은 스터디원 분들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데브클럽에서 이런 스터디 장려 이벤트를 자주 열어준다면, 이를 계기로 꾸준히 성장하고, 상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주 열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지금까지 에프랩 데브클럽(F-Lab Dev Club) 스터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책스터디를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네요. 모두 Merry Christmas!!🎄